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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독스 이솝우화

패러독스 이솝우화

  • 이솝
  • |
  • 토파즈
  • |
  • 2016-06-20 출간
  • |
  • 144페이지
  • |
  • ISBN 978899251248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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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한 번 더 꼬집고 비틀고 뒤집어보면 엉뚱한 결말과 반전의 교훈이 기다리고 있다! ‘나는 조금 삐딱해’ 라고 생각하는 사람, 자기계발서의 배신에 짜증난 사람, 꽉 막힌 현실에 짜증이 도져서 삐딱선을 타고 싶은 사람, 심리상담용 책 처방이 필요한 이들에게 강추! 이 책은 현대적 감각과 비틀기를 통해 새롭게 태어난 고전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사자와 생쥐」, 「까마귀와 여우」, 「양가죽을 쓴 늑대」 등의 이야기가 실려 있다. 그런데 웃음을 자아내는 이들 동물의 역할은 이솝이 처음에 부여한 것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인간의 약점을 조롱하고 꼬집고자 하는 원작의 정신은 고스란히 살아 있다. 익살과 재치 넘치는 통찰력을 가미해 맛나게 요리된 이들 작품은 원작자 자신도 감탄할 만한 마지막 반전이 곳곳에 숨어 있다. ㆍ발칙한 상상, 행복한 웃음 의인화된 동물들이 등장해 인간의 심리를 헤집고, 다양한 삶의 모습을 그려내면서 교훈을 던져주는 이솝우화는 그동안 수많은 작품에 영향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어른과 아이 모두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 책 또한 이솝우화라는 훌륭한 작품이 있었기에 출간될 수 있었다. 이 책은 한마디로 고전의 재해석이다. 기존의 이솝우화에 현대적 감각과 패러디를 더해 재창작해낸 작품 하나하나가 색다른 맛과 웃음을 안겨준다. 인간의 오감을 자극하는 영상매체의 시대에 옛이야기는 어느새 고리타분하고 식상한, 관심 밖으로 내몰리는 처지가 되어버린 지 오래다. 도덕적 교훈보다는 오락적 요소를, 예의범절이나 격식보다는 당장의 현실에 맞는 실용성을, 수단보다는 결과를 더 앞세우는 세태 속에서 이솝우화도 단순히 재미있게 읽히는 이야기로 머물러서는 쉽게 내팽개쳐질 수밖에 없는 운명을 맞은 것이다. 이 책은 그러한 운명에 놓인 고전을 되살린, 새롭게 써내려간 이솝우화다. 유쾌한 변화, 그리고 긍정적 패러독스(역설)! 밋밋하고 평면적인 이야기 형식을 찾아볼 수 없다. 그 대신 다이내믹하고 자유롭게 풀어헤친다. 그럼에도 핵심 메시지와 교훈만은 더욱 또렷하다. 즉 기존의 이솝우화를 한 번 더 꼬집고 비틀고 뒤집으면서 우리의 현재 삶에 유용한 요소를 찾아보자는 원서의 지향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ㆍ인간의 심리를 조롱하는 49가지 통쾌한 뒤집기 버전 이 책에 등장하는 거북이는 토끼보다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지만 승리에 도취된

목차

ㆍ 머리말, 해제 그리고 경고를 겸한 서문 PART 1 01 여우와 포도|02 돼지와 사자|03 양치기 소년|04 사자와 여우와 수사슴|05 제우스와 거미|06 사자와 생쥐|07 벌과 벌새|08 들쥐와 개구리|09 까마귀와 여우|10 새장 속의 새|11 사자와 암사슴 PART 2 12 거북이와 산토끼|13 어미캥거루와 새끼캥거루|14 나무꾼과 아내|15 꼬리 잘린 여우|16 해와 바람|17 사자와 승냥이와 여우|18 개미와 베짱이|19 술탄과 환관|20 늑대와 당나귀|21 도끼를 잃어버린 나무꾼|22 외눈박이 사슴 PART 3 23 늑대와 새끼양|24 양치기와 새끼늑대|25 조각가와 아프로디테|26 병사와 군마|27 비버와 장모|28 개구리의 왕|29 참나무와 갈대|30 노부부의 사랑|31 늑대와 황새|32 독수리와 궁수|33 사자와 농부|34 동물들의 재판관|35 당나귀와 애완견|36 농부와 여우 PART 4 37 황금을 도둑맞은 구두쇠|38 양가죽을 쓴 늑대|39 노인과 정부|40 뼈다귀를 문 개|41 도시 쥐와 시골 쥐|42 독사와 말벌|43 병든 개|44 개구리와 황소|45 늑대와 양|46 여우와 토끼|47 농부와 독사|48 감시견과 여우| ㆍ에필로그|49 초보 정신과 의사의 도벽 상담

저자소개

저자 : 이솝 (원작) 이솝 (원작) 원작자 이솝(AESOP)은 고대 그리스의 우화작가로 『이솝 이야기』의 작자로 알려져 있다. 기원전 6세기경 사람인 그는 소아시아의 프리지아에서 노예로 살다가 살해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에 관한 기록이 많이 남아 있지 않은데다 그 진위 또한 불분명하여 미루어 짐작할 뿐이다. 아마도 이솝이 창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이야기들은 대부분은 문자로 기록되었다기보다는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승되었을 것이다. 그 과정에서 이솝의 유명세를 빌려 창작된 이야기도 뒤섞였을 가능성이 높다. 저자 : 로버트 짐러 저자 로버트 짐러(Robert L. Zimler)는 수학 관련 분야를 전공한 로버트 짐러는 1961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휴가를 즐기던 중 트이로프에게서 이 책의 원고를 넘겨받았다. 당시 트이로프는 신망이 두터운 정신과 전문의로,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수제자로도 널리 알려져 있는 인물이었다. 그는 자신의 원고를 미국에서 출판해달라고 부탁했는데, 책이 출판되기도 전에 그가 사기혐의로 체포되어 중형을 선고받았다는 소식이 날아들었다. 이후 로버트 짐러는 트이로프의 옥중 사망과 애절하게 출판을 부탁하는 딸의 편지를 받고 곤란한 입장에 놓이게 되었다. 결국 보관 중이던 원고를 몇몇 전문단체에 보냈고, 원고의 내용이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유익할 거라는 의견을 받았다. 역자 : 이종길 역자 이종길은 전남 순천에서 태어나 아주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1996년부터 EBS 등 각종 케이블에서 영화, TV 시리즈,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의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번역서로 『영혼의 피트니스』 등이 있다.

도서소개

『패러독스 이솝우화』는 현대적 감각과 비틀기를 통해 새롭게 태어난 고전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사자와 생쥐」, 「까마귀와 여우」 등의 이야기가 실려 있다. 그런데 웃음을 자아내는 이들 동물의 역할은 이솝이 처음에 부여한 것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인간의 약점을 조롱하고 꼬집고자 하는 원작의 정신은 고스란히 살아 있지만 익살과 재치 넘치는 통찰력을 가미한 마지막 반전이 곳곳에 숨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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