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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온 뒤 - 윌리엄 트레버 소설

비 온 뒤 - 윌리엄 트레버 소설

  • 윌리엄 트레버
  • |
  • 한겨레출판사
  • |
  • 2016-06-07 출간
  • |
  • 308페이지
  • |
  • ISBN 978898431986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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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영어권 국가에서 그보다 뛰어난 단편작가는 없다.” _〈월스트리트 저널〉 “영어권의 현존하는 가장 위대한 단편작가.” _〈뉴요커〉 “그는 월등하게 최고의 소설가이다.” _〈데일리 텔레그래프〉 ‘올해의 책’ “형식의 대가가 쓴 선명하고 충격적인 단편 모음.” _〈뉴욕 타임스〉 ‘올해의 책’ “누구라도 《비 온 뒤》로 인해 기쁨을 느낄 것이다.” _〈선데이 타임스〉 ‘올해의 책’ “그의 작품은 나에게 큰 위안을 준다. 그의 글을 읽으면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 트레버의 글이 없었다면 나는 아마 길을 잃었을 것이다.” _줌파 라히리 퓰리처상 수상작가 줌파 라히리는 트레버의 단편모음집을 ‘성경’처럼 여기며 “그 모음집에 포함될 만한 자격을 갖춘 단편 딱 하나만 쓸 수 있어도 행복하게 죽을 수 있다”고 한 발언은 잘 알려져 있다. 라히리의 최근작 《저지대》 역시 트레버의 초기작 《운명의 희생양》에 영향을 받은 작품이며, 〈가디언〉 퍼스트북 대상을 수상한 작가 이윤리 역시 “문학적 영웅”으로서 트레버를 발견하지 못했다면 아예 작가가 되지도 않았으리라 말한 바 있다. 영미권 단편문학의 거장으로, 아일랜드 출신 영국 작가 윌리엄 트레버의 베스트셀러 소설집 《비 온 뒤(After Rain)》가 정영목의 번역을 통해 국내 처음으로 소개된다. 초기 단편을 모두 묶은 《단편 모음집(The Collected Stories)》 이후 그의 나이 67세에 펴낸 소설집이며, 1996년 출간 당시 〈뉴욕 타임스〉를 비롯한 여러 매체에서 ‘올해의 책 ’에 선정되었고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트레버는 단편뿐만 아니라 장편에서도 크게 인정받으며 휫브레드상 3회, 오헨리상 4회, 래넌상 등 수많은 문학상을 받았고, 5번의 맨부커상 후보 외에도 유력한 노벨문학상 후보로 매해 거론되고 있다. 1999년에는 영국인 작가가 받을 수 있는 가장 영예로운 문학상이라 불리는 데이비드 코언상을 수상했고, 2002년에는 문학 발전에 대한 평생의 업적을 기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으로부터 기사 작위를 받기도 했다. 또한 많은 현대 작가들이 문학적 스승으로서 그에게 찬사와 존경을 보내고 있으며, 아흔을 앞둔 지금까지도 꾸준히 창작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겨레출판에서는 《비 온 뒤》를 시작으로 앞으로 윌리엄 트레버의 대표작을 꾸준히 소개할 예정이다. “누군가가 평한 것처럼, 트레버는 변함없

목차

조율사의 아내들 7 우정 29 티머시의 생일 58 아이의 놀이 82 약간의 볼일 100 비 온 뒤 119 과부들 143 길버트의 어머니 169 감자 장수 192 실추 214 하루 263 데이미언과 결혼하기 282 옮긴이의 말 305

저자소개

저자 : 윌리엄 트레버 저자 윌리엄 트레버William Trevor는 1928년 아일랜드 코크 주 미첼스타운에서 태어났다. 더블린 트리니티 칼리지에서 역사학을 수학하고 1954년 영국으로 이주, 1964년 36세의 나이로 전업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데뷔한 이후 휫브레드상 3회, 오헨리상 4회, 래넌상, 왕립문학협회상 등 수많은 문학상을 받았고, 5번의 맨부커상 후보 외에도 유력한 노벨문학상 후보로 거론되었다. 문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977년 대영제국 커맨더 훈장을, 1994년 문학 훈위 칭호를 얻었으며, 1999년에는 영국인 작가가 받을 수 있는 가장 영예로운 문학상이라 불리는 데이비드 코언상을 수상했다. 2002년 평생의 업적과 공헌에 대하여 엘리자베스 2세 여왕으로부터 기사 작위를 수여받았다. 지금 왕성하게 활동하는 현대 작가들의 문학적 스승으로서 찬사와 존경을 한몸에 받는 트레버는, 아흔 나이를 앞둔 지금까지도 꾸준히 창작 활동을 이어가며 수백 편의 단편과 18권의 장편을 발표했다. 역자 : 정영목 역자 정영목은 서울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을 수료했다.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며 이화여대 통역번역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옮긴 책으로 《눈먼 자들의 도시》 《미국의 목가》 《에브리맨》 《포트노이의 불평》 《울분》 《네메시스》 《달려라, 토끼》 《책도둑》 《로드》 등이 있다. 제3회 유영번역상과 제53회 한국출판문화상(번역 부문)을 수상했다.

도서소개

『비 온 뒤』는 ‘영어로 글을 쓰는 현존하는 최고의 단편작가’로 수식되는 거장 윌리엄 트레버의 중기 편 모음집이다. 첫 단편 〈조율사의 아내들〉에서는 맹인 조율사의 사별한 아내를 질투하는 현재 아내의 이야기가, 〈길버트의 어머니〉는 외동아들을 사이코패스 살인마로 의심하는 어머니의 고통이, 〈아이의 놀이〉는 각자 불륜을 저지르고 결합한 재혼부부의 두 아이들의 성장담이, 〈우정〉은 뜻하지 않은 계기로 시험받는 두 친구의 우정에 대한 이야기가, 〈데이미언과 결혼하기〉는 타인의 불행으로만 생각했던 사건을 직접 겪게 되는 부부의 고통이, 〈티머시의 생일〉은 동성애자 아들의 생일을 맞은 부부의 이야기가, 〈하루〉는 남편의 외도를 알면서도 여전히 그를 놓을 수 없는 아내의 만 하루의 이야기가 다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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