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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킬 박사와 하이드

지킬 박사와 하이드

  •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 |
  • 책만드는집
  • |
  • 2016-06-01 출간
  • |
  • 160페이지
  • |
  • ISBN 978897944558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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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탁월한 심리묘사가’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인간 내면의 이중성과 선과 악의 투쟁에 대한 이야기 환상문학의 한 획을 긋다! 학식으로나 사회적으로 평판이 높은 지킬 박사는 인간의 내면에 함께 뒤엉켜 존재하고 있는 선과 악을 분리해낼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그것을 분리하기 위한 약품을 만들기도 한다. 이전부터 고매한 인격을 가지고 살아온 지킬 박사는 그 자신이 실험 대상이 되어, 몇 번의 실험 끝에 철저하게 악한 본성을 끌어내는 데 성공한다. 지킬 박사는 자신의 악한 본성인 하이드로서 온갖 악행을 저지르고 다니고, 이런 하이드에 점점 매료되어 끊임없이 약품을 복용한다. 그러던 어느 날 하이드는 밤의 외출에서 살인을 저지르고, 이런 하이드의 행동을 계속 주시할 수만은 없는 지킬 박사는 선과 악을 함께 가지고 있던 예전의 지킬 박사로서만 살아가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이미 잦은 복용으로 하이드의 자리를 넓혀온 지킬 박사의 육체는 하이드에 의해 서서히 지배되는데……. 『지킬 박사와 하이드』는 중편 정도의 짧은 소설로, 흥미진진하고 스릴 넘치는 이야기를 이끌어내는 스티븐슨의 기량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인간의 이중성이라는 호기심을 유발하는 소재를 가지고 지킬 박사의 친구인 어터슨 변호사와 함께 사건의 진실을 캐나가는 과정에서 추리소설로서의 성격도 드러낸다. 밤을 배경으로 하여 한층 더 긴장감을 고조하고, 지킬 박사의 개인 공간인 연구실이라는 장치로 사건을 비밀스럽게 엮어가는 데선 스티븐슨의 철저함을 찾을 수 있다. 어떻게 살아야 올바르게 사는 것인지 알면서도 악에 대한 욕망을 누르지 못하는 인간의 나약함과 고뇌를 지킬 박사를 통해 잘 나타냈다. 또한 이야기 끝에 두 등장인물의 고백서로 사건을 마무리 지음으로써 군더더기 없는 깨끗한 결말을 만들었다. 짧은 이야기 속에 녹아 있는 하나의 사건은 영화계나 뮤지컬계에서도 손을 뻗을 만큼 충분히 매력적인 소재이다. 오늘날 인간의 이중성이라 하면 『지킬 박사와 하이드』를 보편적으로 연상할 정도로, 이 작품의 주인공과 그의 악한 본성은 이중인격을 나타내는 대명사가 되어왔다. 이 작품은 스티븐슨에게 대중적인 성공을 거머쥐게 한 『보물섬』 이후, 그의 인기 작가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해준 작품이다. 또한 이 작품은 자기 분신과의 만남이라는 고전적인 주제를 새롭게 다루어 인물의 내적

목차

문 이야기 하이드를 찾아서 마음 편한 지킬 박사 커루 살인 사건 편지 사건 래니언 박사에게 일어난 이상한 사건 창가에서 일어난 일 마지막 밤 래니언 박사의 이야기 헨리 지킬의 사건 설명 작품 해설

저자소개

저자 :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저자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Robert Louis Stevenson:1850-1894)은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서 등대 기술자와 성직자의 딸 사이에서 외아들로 태어났다. 아버지의 뜻대로 가업을 잇기 위해 에든버러공과대학에 입학했다가 법학과로 전과했다. 어려서부터 병약했던 그는 폐결핵으로 건강이 악화되자 요양을 위해 유럽 각지로 여행을 떠난다. 이 여행에서의 경험은 그의 문학 활동에 훌륭한 밑받침이 되어주었다. 프랑스를 여행하던 중 만난 연상의 미국 여인 패니 오즈번과 사랑에 빠져 미국으로 건너가 결혼했다. 이어 그는 수년 동안 요양을 위해 스위스, 영국 남부, 프랑스 남부 등으로 옮겨 다녔다. 그사이 몇 권의 책을 출간했으나 주목받지 못하다가, 오즈번의 아들 로이드를 위해 집필한 『보물섬』(1883)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이후 『어린이의 노래 화원』(1885), 『지킬 박사와 하이드』(1886), 『납치』(1886) 등 인기 작품을 써냈다. 1887년 건강이 극도로 악화되어 가족과 함께 사라낙 호수 근교로 이주, 이곳에서 『밸런트래 경』(1889)을 집필하기 시작했다. 1888년에 샌프란시스코에서 남쪽 바다로 항해하여 사모아의 아피아에 정착한 그는 1894년 12월 뇌출혈로 쓰러져 44세를 일기로 생을 마감했다. 역자 : 공경희 역자 공경희는 서울대 영문과 졸업 후 번역 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성균관대학교 번역 테솔 대학원 겸임 교수를 역임했다. 『예언자』 『시간의 모래밭』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타샤의 정원』 『파이 이야기』 『동물 농장』 『호밀밭의 파수꾼』 『우리는 사랑일까』 『위험한 관계』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번역했다.

도서소개

학식으로나 사회적으로 평판이 높은 지킬 박사는 인간의 내면에 함께 뒤엉켜 존재하고 있는 선과 악을 분리해낼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그것을 분리하기 위한 약품을 만들기도 한다. 이전부터 고매한 인격을 가지고 살아온 지킬 박사는 그 자신이 실험 대상이 되어, 몇 번의 실험 끝에 철저하게 악한 본성을 끌어내는 데 성공한다. 지킬 박사는 자신의 악한 본성인 하이드로서 온갖 악행을 저지르고 다니고, 이런 하이드에 점점 매료되어 끊임없이 약품을 복용한다. 그러던 어느 날 하이드는 밤의 외출에서 살인을 저지르고, 이런 하이드의 행동을 계속 주시할 수만은 없는 지킬 박사는 선과 악을 함께 가지고 있던 예전의 지킬 박사로서만 살아가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이미 잦은 복용으로 하이드의 자리를 넓혀온 지킬 박사의 육체는 하이드에 의해 서서히 지배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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