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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차일드

블러드 차일드

  • 옥타비아 버틀러
  • |
  • 비채
  • |
  • 2016-05-31 출간
  • |
  • 284페이지
  • |
  • ISBN 978893497425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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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SF 마니아들이 23년 동안 기다려온 전설적 작품, 드디어, 한국 정식 출간! 국내 SF 마니아들로부터 정식 출간에 대한 요청이 끊이지 않았던 작품집. 백인 남성 작가 일변도였던 SF계에서, 흑인 여성으로서 당당히 살아남은 ‘그랜드 데임Grand Dame’ 옥타비아 버틀러가 남긴 유일한 작품집이다. 1984년 네뷸러상, 1985년 휴고상 동시에 수상작인 [블러드차일드]를 비롯, 1984년 휴고상 수상작 [말과 소리], 1988년 사이언스픽션크로니클 선정 최고의 소설 [저녁과 아침과 밤] 등 대표작을 모두 수록했다. 자전적 작가론이 담긴 에세이 두 편 또한 최초로 소개된다. 여기에 각 단편과 에세이의 말미에는 작가가 직접 남긴 ‘후기’가 딸려 있어서 작품의 이해를 돕는 것은 물론, 의미와 가치를 더한다. 출판사 서평 SF의 판도를 완전히 뒤집은 ‘그랜드 데임Grand Dame’ : 옥타비아 버틀러 옥타비아 버틀러는 SF의 프레임을 전복시킨 작가다. SF는 인간의 상상력을 아무 제약 없이 펼칠 수 있는 자유로운 공간이어야 하는데도, 마치 백인 남성의 전유물인 것처럼 인식된 채 성별과 인종이라는 보이지 않는 장벽을 뽐냈다. 하지만 옥타비아 버틀러는 그 장벽을 딛고 올라가 우뚝 섰다. 1976년에 첫 작품 《패턴마스터》를 발표한 이래, 문학적 성취와 상업적 성공을 동시에 거머쥐며 자신만의 독보적 위치를 확립한 것이다. ‘흑인 여성’이라는 태생적 약점은 오히려 강점이 되었다. 인종 문제를 기반으로 하는 다수의 작품에는 어떤 백인 작가도 감히 알지 못하던 세계가 담겼고, 작가 자신이 여성이자 페미니스트였기에 젠더 문제를 작품 속에 완벽하게 녹여냈다. 버틀러는 2006년 돌연 세상을 떠났지만, 지금도 여전히 SF계의 ‘그랜드 데임’이라 불리며 칭송받고 있다. 마니아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충격과 전율로 가득한 작품집! 《블러드차일드》는 옥타비아 버틀러의 전설적 단편과 에세이가 수록된, 유일한 작품집이다. 소설로는 휴고상과 네뷸러상을 동시에 석권한 동명의 표제작 [블러드차일드]를 비롯, [저녁과 아침과 밤][말과 소리] 등 총 일곱 편이 수록되었다. 20여 년 전, 이 가운데 단 한 편이 국내에 소개됐을 뿐(절판본은 마니아 사이에서 몇 배의 가격으로 거래되며 명작으로 회자되고 있다), 옥타비아 버틀러의 작품집이 정식으로 출간되는 것은 최초이다. 버틀러는 외계 생명체 번식을 위해 몸속에서

저자소개

저자 : 옥타비아 버틀러 저자 옥타비아 버틀러Octavia Butler는 1947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 패서디나에서 구두닦이 아버지와 가정부 어머니의 외동딸로 태어났다. 일찍이 아버지를 잃어 가난한 환경에서 자란 데다 난독증에도 시달렸지만 책과 이야기에 대한 애정을 잃지 않았다. 어린 시절부터 이야기 창작을 즐기던 버틀러는 열 살에 작가가 되겠다고 결심했으며, 성인이 된 이후에는 여러 대학과 워크숍을 거치며 글쓰기를 향한 열망을 키웠다. 1976년 첫 작품 《패턴마스터》를 출간하며 작가로서의 삶을 시작했고, 이후로도 《내 마음의 마음》《야생종》《진흙방주》《새벽》《성인식》 등을 선보이며 왕성한 작품 활동을 이어갔다. 버틀러는 이제껏 백인 남성의 전유물로 인식되던 SF계에서 문학적 성취와 상업적 성공을 모두 거둔 흑인 여성 작가라는, 독특하면서도 독보적인 위치를 점유한다. 아울러 아프리카와 아메리카의 역사, 판타지, 과학을 융합한 ‘아프로퓨처리즘’의 대표 주자로 손꼽히는 한편, 페미니스트로서 인종과 젠더 문제를 작품에 완벽하게 녹여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SF계의 ‘그랜드 데임’으로 추앙받아온 옥타비아 버틀러는 2006년 2월, 워싱턴 주 시애틀에서 58세의 나이로 생을 마쳤다. 역자 : 이수현 역자 이수현은 인류학을 공부했으며, 작가 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빼앗긴 자들》을 비롯한 ‘헤인 연대기’와 《기프트》 등 어슐러 르 귄의 다수 작품, 로저 젤라즈니의 《고독한 시월의 밤》, 조지 R. R. 마틴의 《피버 드림》《왕좌의 게임》, 이외에도 《체체파리의 비법》《살인해드립니다》, ‘샌드맨’ 시리즈,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 시리즈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도서소개

백인 남성의 전유물인 것처럼 인식된 채 성별과 인종이라는 보이지 않는 장벽을 뽐냈던 SF의 프레임을 전복시킨 흑인 여성작가 옥타비아 버틀러가 남긴 유일한 작품집 [블러드 차일드]. 이 책은 1984년 네뷸러상, 1985년 휴고상 동시 수상작인 [블러드차일드]와 1984년 휴고상 수상작 [말과 소리], 1988년 사이언스픽션크로니클 선정 최고의 소설 [저녁과 아침과 밤] 등 대표작이 모두 수록된 소설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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