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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름의 덤더디

그 여름의 덤더디

  • 이향안
  • |
  • 시공주니어
  • |
  • 2016-06-05 출간
  • |
  • 124페이지
  • |
  • ISBN 978895278234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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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전쟁의 포화 속에서 더 빛난 소년의 우정, 평범한 사람들의 용기 어린이 독자들에게 평화의 소중함을 전할 창작 동화 “걱정 마라, 이제 전쟁도 끝날 거랬다. 그럼 같이 집으로 돌아가는 기다.” 1950년 여름, 가족이자 친구였던 덤더디와 탁이의 특별한 우정 국어책 읽는 소리를 알아듣고, 겁 많은 탁이를 지켜 준 덤더디, 피난 짐을 싣고 온몸이 흠뻑 젖도록 함께 걸은 덤더디……. 배고픔도 두려움도 함께하며 탁이는 덤더디에게 약속한다. 이 힘겹고 고된 여름이 끝나면 함께 뛰놀던 그곳으로 돌아가자고. 할아버지가 들려주고, 어머니가 전해 주는 평범한 사람들의 역사 한국전쟁이 일어난 지 66년, 휴전 협상을 맺은 지 63년이 지났다. 짧은 시간은 아니지만, 3년간 수백만 명이 생명을 잃고 전 국토를 폐허로 만들었던 한국전쟁의 피해를 생각하면, 지금 우리는 전쟁의 상처를 너무나 빨리 잊어 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 지금 어린이들에게 ‘한국 전쟁’은 시험에 꼭 나오지만 나와는 거리가 먼 사건이지만, 실은 불과 수십 년 전,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직접 겪은 가슴 아픈 역사이다. 이제 그분들마저 세상을 떠나시면, 누가 우리 어린이들에게 그 역사를 들려줄까? 《그 여름의 덤더디》는 바로 그 생각에서 출발했다. 《그 여름의 덤더디》는 이향안 작가가 아버지로부터 직접 들은 이야기를 씨앗으로 탄생한 슬프고도 아름다운 창작 동화다. 전쟁의 참상을 어린이의 시선으로 담담하게 풀어낸 이향안 작가와 부드러운 한국화풍에 먹먹한 동심을 담은 김동성 화가가 만나, 문학성과 예술성을 모두 갖춘 한 편의 창작 동화가 탄생했다. 《그 여름의 덤더디》는 생생하고 가슴 아픈 ‘평범한 사람들의 역사’를 통해 어린이와 어른, 세대와 세대를 이어 줄 소중한 작품이다. ● 평범한 사람들의 눈에 비친 전쟁의 비극 《그 여름의 덤더디》는 1950년 여름부터 가을까지, 탁이네 가족에게 일어난 일들을 차분히 따라간다. 처음 전쟁 소식이 들렸을 마을 사람들은 좀처럼 믿지 않는다. 피난민의 행렬이 산골 마을에까지 나타난 뒤에도 탁이네는 멀리로 피난 갈 생각을 하지 않는다. 어린이 독자들은 전쟁 소식에 사람들이 왜 빨리 피하지 않는지 의아해할 것이다. 그 답은 책 속 등장인물들의 궁금증과 막연한 두려움 속에 있다. 해방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그래도 같은 민족인데 전쟁이 일어났을

저자소개

저자 이향안 대학에서 국문학을 공부하고, 2001년 SBS TV 문학상을 받으면서 작가가 되었습니다. 첫 동화 《광모 짝 되기》를 시작으로 창작 동화를 비롯해 역사, 인물, 교양 분야의 다양한 어린이책을 썼습니다. 《그 여름의 덤더디》는 작가가 어릴 적부터 아버지에게서 들은 이야기를 씨앗으로 쓴 동화입니다. 한국사의 고난기를 이겨 낸 할머니, 할아버지 세대의 삶과 어린이들의 삶을 이을 다리가 되어 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수리수리 셈도사 수리》, 《채채의 그림자 정원》, 《팥쥐 일기》, 《어느 날 우리 집에》 등이 있으며, 2016년 웅진주니어문학상을 받았습니다.

도서소개

《그 여름의 덤더디》는 이향안 작가가 아버지로부터 직접 들은 이야기를 씨앗으로 탄생한 슬프고도 아름다운 창작 동화다. 전쟁의 참상을 어린이의 시선으로 담담하게 풀어낸 이향안 작가와 부드러운 한국화풍에 먹먹한 동심을 담은 김동성 화가가 만났다. 1950년 여름, 가족이자 친구였던 덤더디와 탁이의 특별한 우정, 국어책 읽는 소리를 알아듣고, 겁 많은 탁이를 지켜 준 덤더디, 피난 짐을 싣고 온몸이 흠뻑 젖도록 함께 걸은 덤더디……. 배고픔도 두려움도 함께하며 탁이는 덤더디에게 약속한다. 이 힘겹고 고된 여름이 끝나면 함께 뛰놀던 그곳으로 돌아가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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