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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번째 아이 (2)

일곱 번째 아이 (2)

  • 에리크 발뢰
  • |
  • 현대문학
  • |
  • 2016-05-31 출간
  • |
  • 484페이지
  • |
  • ISBN 978897275779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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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덴마크 시사 저널리스트 에리크 발뢰의 경이로운 데뷔작 신랄하고 극적인 미스터리 정치 범죄 소설! 2012년 유리열쇠상 수상작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덴마크 시사 저널리스트 에리크 발뢰의 데뷔작 『일곱 번째 아이Det syvende barn』가 현대문학에서 출간되었다. 고아원 한방에 있었던 일곱 명의 아이들과 관련된 사건을 추리하는 미스터리 정치 범죄 소설로 페터 회, 스티그 라르손, 헤닝 만켈, 요 네스뵈 등 유명한 스칸디나비아 추리작가들이 받은 유리열쇠상 2012년 수상작이다. 작가 에리크 발뢰는 1955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태어났다. 에리크를 임신한 뒤 남자에게 버림받아 우울증에 걸린 어머니로 인해 그는 어린 시절 2년 동안을 고아원에서 보내야 했다. 결국 어머니 곁으로 돌아오긴 했지만 자신이 입양아가 될 수도 있었던 기억은 가슴속에 고스란히 남았다. 그 후 문제의식을 가지고 사회 곳곳의 이야기에 관심을 기울여 기자가 된 그는 노동 투쟁이나 정치 스캔들 등의 굵직한 기획 기사를 다뤄 유명해졌다. 그는 덴마크 공영방송(DR)으로 옮겨 뉴스 및 시사, 정치 분야의 미디어 평론가 자리에 올랐고 덴마크에서 영향력 있는 미디어 상을 두 번씩이나 수상했다. 30년 가까이 뛰어난 저널리스트로 살아온 그는 자신의 취재 기사에 어린 시절 고아원에서 자란 경험을 보태어 한 편의 소설을 구상한다. 바로 이 책 『일곱 번째 아이』이다. 어떤 아이들은 어둠 속에서 태어나고, 그 누구도 그런 아이들을 원하지 않는다. “남자아이 다섯과 여자아이 둘, 일곱 난쟁이가 코끼리 방에 살고 있습니다. 새해에는 모두 좋은 집을 찾아서 떠날 준비가 되어 있어요! (…) 코끼리 한 마리가 행진하고 있어요. 그런데 어디로 가는 걸까요? 태어난 지 9일밖에 안 됐다면 미래에 대해 아는 게 거의 없겠지요.” 1961년 명성 높은 고아원, 콩슬룬 유아실에 출신을 알 수 없는 아이 일곱 명이 들어온다. 보육교사 한 명이 아이가 들어올 때마다 벽지에 코끼리를 그려넣어 ‘코끼리 방’이라고 불린 그 방에서 여섯 아이들이 입양되어 떠날 동안 마지막 한 명은 계속 콩슬룬에 남게 된다. 고아원 사감은 예전에 왕이 살았던 곳인 콩슬룬이 가장 좋은 집이라고 강조하지만, 남겨진 아이에게 그곳은 바다로 가로막힌 감옥일 뿐이다. 자신의 출신을 알 수 없는 막연함과 발목이 묶인 듯 어디로도 갈 수 없는 갑갑함 속에

목차

21. 과거에서 온 편지 _ 2001년 4월 24일 22. 콩슬룬 관찰록 _ 2008년 6월 20일 23. 수사네 _ 1961년~1978년 24. 닐스 _ 2008년 6월 21일 25. 아스거 _ 1961년~1972년 26. 눈먼 소녀 _ 2008년 6월 22일 27. 콩슬룬의 아이들 _ 2008년 6월 24일 4부 어 둠 28. 탈출 _ 2008년 6월 27일 29. 미진한 마무리 _ 2008년 6월 27일 30. 붕괴 _ 2008년 6월 29일 31. 최후의 시도 _ 2008년 6월 30일 32. 위협 _ 2008년 7월 1일 33. 안드로메다 _ 2008년 7월 2일 34. 총리 _ 2008년 7월 4일 35. 작별 _ 2008년 9월 2일 36. 악 _ 2008년 11월 2일 37. 암살 시도 _ 2009년 2월 5일 38. 부활 _ 2009년 9월 11일 39. 인과응보 _ 2009년 9월 12일 40. 왕의 방 _ 2010년 4월 30일 에필로그 마리의 노래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저자 : 에리크 발뢰 저자 에리크 발뢰 Erik Valeur는 1955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태어난 에리크 발뢰는 기자이자 작가, 미디어 평론가이다. 1970년대 후반 《베를링스케 티덴데Berlingske Tidende》에서 기자 경력을 쌓은 그는 1985년 동료 두 명과 함께 월간 매거진 《프레스》를 설립하여 정치 스캔들, 노동 투쟁 등의 기획 기사를 다루어 유명해졌다. 이후 그는 덴마크 공영방송(DR)으로 옮겨 뉴스 및 시사, 정치 분야의 미디어 평론가로 자리매김해 덴마크에서 영향력 있는 미디어 상인 카울링상Cavling-prisen과 크뤼거상Kryger-prisen을 수상했다. 30년 가까이 뛰어난 저널리스트로 살아온 그는 자신의 취재 경험에 어린 시절 고아원에서 자란 체험을 보태어 한 편의 소설을 구상한다. 바로 이 책 『일곱 번째 아이』이다. 미혼모로 에리크를 임신한 그의 어머니는 당시 남자로부터 버림받고 우울증을 겪으며 자살 시도를 했다. 그는 어쩔 수 없이 어머니 곁을 떠나 2년 동안 고아원에서 자랐다. 결국 어머니 곁으로 돌아오긴 했지만 자신이 입양아가 될 수도 있었던 기억은 가슴속에 고스란히 남았다. 이를 계기로 그는 ‘입양’이란 소재에 주목해, 소설 속 일곱 아이에게 자신의 모습을 투영한다. 이 책은 작가의 데뷔 소설인데도 출간되자마자 “올해의 놀라운 소설! 기대 이상,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12개국에 판권이 팔렸고, 페터 회, 스티그 라르손, 헤닝 만켈, 요 네스뵈 등 뛰어난 스칸디나비아 추리작가들이 받은 ‘유리열쇠상’을 수상했다.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이 책 『일곱 번째 아이』에 이어 그는 최근 『난파된 삶의 항해일지Logbog fra et livsforlis』를 출간하여 소설가로서의 길을 이어가고 있다. 역자 : 고호관 역자 고호관은 서울대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에서 과학사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과학과 관련된 글을 쓰며, 지은 책으로 『술술 읽는 물리 소설책』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과학이슈 11』(공저), 옮긴 책으로 『아서 클라크 단편 전집』『SF 명예의 전당』『카운트 제로』『닥터 블러드머니』『링월드』『아레나』 등이 있다.

도서소개

덴마크 시사 저널리스트 에리크 발뢰의 미스터리 정치 범죄 소설 『일곱 번째 아이』제2권. 고아원 한방에 있었던 일곱 명의 아이들과 관련된 사건을 추리하는 미스터리 정치 범죄 소설이다.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에리크 발뢰의 데뷔작으로, 30년 가까이 뛰어난 저널리스트로 살아온 저자 자신의 취재 기사에 어린 시절 고아원에서 자란 경험을 보태어 구상한 작품이다. 1961년 명성 높은 고아원, 콩슬룬 유아실에 출신을 알 수 없는 아이 일곱 명이 들어온다. 보육교사 한 명이 아이가 들어올 때마다 벽지에 코끼리를 그려 넣어 ‘코끼리 방’이라고 불린 그 방에서 여섯 아이들이 입양되어 떠날 동안 마지막 한 명은 계속 콩슬룬에 남게 된다. 자신의 출신을 알 수 없는 막연함과 발목이 묶인 듯 어디로도 갈 수 없는 갑갑함 속에서 아이는 같은 방에 머물렀던 여섯 아이들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 추적하기 시작한다. 2001년 9월 11일, 덴마크 한 해변에서 여자의 시체가 발견된다. 시체 주위에는 의미를 알 수 없는 책과 나뭇가지, 죽은 카나리아와 밧줄이 놓여 있었다. 경찰은 모종의 살인 의식이 있었을지도 모른다고 의심한다. 어느 모로 보나 수수께끼가 가득한 사건이지만, 더 이상 진척은 없다. 운명의 장난인지 같은 날 9·11 테러 사건이 벌어졌기 때문이다. 세계의 눈이 미국 뉴욕에 집중된 사이 이 사건은 기억 속에서 사라진다. 그로부터 7년 뒤 고아원에 있다가 입양된 아이들을 다룬 잡지 기사와 ‘욘 비에르스트란’이라는 이름의 출생증명서가 담긴 익명의 편지가 국무부에 배달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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