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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역사를 들려주는 세계의 벽

문화와 역사를 들려주는 세계의 벽

  • 마기 번스 나이트
  • |
  • 다림
  • |
  • 2016-06-03 출간
  • |
  • 72페이지
  • |
  • ISBN 978896177124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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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평화ㆍ역사ㆍ문화의 상징이 된 여러 가지 벽으로 새로운 세계를 만나는 여행! 베를린 장벽ㆍ홀로코스트 위령 벽ㆍ베트남 전쟁 전사자 위령비는 평화의 가치를 일깨우고 중국의 만리장성ㆍ잉카의 쿠스코 성벽ㆍ로마의 하드리아누스 방벽은 역사 속 한 장면을 엿보게 해요. 시인 파블로 네루다의 집 담벼락과 화가 디에고 리베라의 벽화는 아름다운 예술을 기억하게 하지요. “우리 함께 벽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봐요. 나와 다른 세계, 낯선 이야기에도 마음을 열게 될 거예요.” 『문화와 역사를 들려주는 세계의 벽』은 우리에게 잘 알려진 세계 곳곳 스물일곱 개의 벽과 거기에 얽힌 이야기로 인류의 역사, 사회, 문화를 보여 주는 그림책입니다. 따뜻한 느낌의 벽 풍경과 함께 누가, 왜 벽을 만들고자 했는지, 그 벽은 어떤 방식으로 세워졌는지 이야기하지요. 벽 이야기는 인류의 조상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벽을 세워서라도 멈추고자 했던 분쟁은 왜 생기게 되었는지 등을 들려줍니다. 본문 뒤쪽에서는 그림으로 다 보여 주지 못한 이야기, 벽에 얽힌 역사적ㆍ사회적 배경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줍니다. 우리나라 독자들을 위해 추가된 ‘한국의 벽’ 이야기도 눈여겨볼 만합니다. 분단된 나라에서 태어난 우리 어린이들이 남과 북 사이에 놓인 ‘소통의 벽’을 되돌아볼 수 있을 것입니다. 편견을 깨는 연습으로 새로운 세상에 마음 열기 많은 사람들에게 ‘벽’이란 하나인 공간을 둘로 가로막는 거대한 구조물일지 모릅니다. 하지만 이 책에 등장하는 벽들은 단절된 세계를 가로질러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고, 평화와 화합의 정신을 되새기게 합니다. 익숙한 사물의 익숙한 의미를 뒤집어 보는 이 작품의 콘셉트를 곱씹어 보면, 독자들도 하나의 소재를 180도로 전환해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생각을 계속 바꿔 보면 편견을 깨는 연습, 생소하게만 느껴졌던 것에도 마음을 여는 연습에 익숙해질 거예요. 새로운 틀 안에 펼쳐지는 새로운 세계, 그곳에서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삶의 방식을 인정하며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벽 이야기로 폭넓은 지식 만나기 그림책만으로도 알찬 세계 여행을 할 수 있지만, 더 궁금한 이야기가 생겼다면 본문 뒤에 이어지는 ‘그림 없는 페이지’를 펼쳐 보세요. 스물일곱 개의 벽과 관련된 역사ㆍ정치ㆍ사회ㆍ문화 이야기를 객관적이며 세세하게 풀어 줍니다.

목차

1. 만리장성, 중국 | 2. 원주민의 암각화, 오스트레일리아 | 3. 라스코 동굴, 프랑스 | 4. 하드리아누스 방벽, 영국 | 5. 마하발리푸람의 암벽, 인도 | 6. 페스의 성벽, 모로코 | 7. 그레이트 짐바브웨, 짐바브웨 | 8. 쿠스코 성벽, 페루 | 9. 타오스 푸에블로, 미국 뉴멕시코 주 | 10. 통곡의 벽, 예루살렘 | 11. 메카 순례 벽, 이집트와 사우디아라비아 | 12. 마니차 벽, 티베트 | 13. 디왈리 벽화, 인도 | 14. 디에고 리베라의 벽화, 멕시코 | 15. 도쿄의 충견 벽화, 일본 | 16. 파블로 네루다의 집, 칠레 | 17. 은데벨레 족의 집, 남아프리카 공화국 | 18. 캐나다 문명 박물관 | 19. 필라델피아 벽화, 미국 | 20. 네덜란드의 제방 | 21. 홀로코스트 위령 벽, 폴란드 | 22. 베트남 전사자 위령비, 미국 | 23. 에인절 섬, 미국 캘리포니아 주 | 24. 평화선, 북아일랜드 | 25. 베를린 장벽, 독일 | 26. 넬슨 만델라의 교도소 벽, 남아프리카 공화국 | 27. 리본 걸린 철조망, 한국

저자소개

저자 : 마기 번스 나이트 저자 마기 번스 나이트는 교육자이며 어린이를 위한 글을 쓰는 작가예요. 이 책에 그림을 그린 앤 시블리 오브라이언과 함께 전미 교육 협회가 선정하는 ‘작가-화가’(인권 부문)에 꼽혔어요. 『아프리카는 나라가 아니에요』로 ‘아프리카 어린이책 어워드’에서 수상하기도 했지요. 지은 책으로 『아기를 환영해요』 『마리아의 신발』 『누가 여기 사람일까?-미국 이야기』 등이 있어요. 역자 : 이충호 역자 이충호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화학과를 졸업하고 교양 과학과 인문학 분야의 번역가로 일하고 있어요. 2001년 『신은 왜 우리 곁을 떠나지 않는가』로 제20회 한국과학기술도서(대한출판문화협회) 번역상을 수상했어요. 옮긴 책으로는 『생명을 가꾸는 나무』 『철학 박사 스티븐 로의 생각하게 만드는 책』 『세상의 편견을 깬 과학자들』 『나의 탄소 발자국은 몇 kg일까?』 『자연의 놀라운 62가지 신기록』 『공포의 먼지 폭풍』 『진화심리학』 『우주의 비밀』 『도도의 노래』 『루시, 최초의 인류』 『건축을 위한 철학』 『잠의 사생활』 『유전자는 네가 한 일을 알고 있다』 등이 있어요. 그림 : 앤 시블리 오브라이언 그린이 앤 시블리 오브라이언은 어린이 책을 쓰고 그리는 작가예요. 의사이자 선교사였던 아버지를 따라 1960년, 한국에 와서 어린 시절을 보냈어요. 미술을 전공할 때에는 이화여대 교환학생으로 지내며 한국과의 인연을 이어 가기도 했어요. 홍길동전을 영문 그림책으로 펴낸 『홍길동의 전설-한국의 로빈훗』으로 미국민속학협회 이솝상과 미국 아태도서관사서협회가 선정하는 아태문학상 등을 받았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새로 왔어요』 『기다리는 건 힘들어』 『별의 길』 등이 있고 『아프리카는 나라가 아니에요』 『누가 여기 사람일까?-미국 이야기』에 그림을 그렸어요. 그녀가 쓴 책 『아브라카다브라 봄의 마법』, 쓰고 그린 책 『간디의 뒤를 따라서』가 우리나라에 소개되었어요.

도서소개

『문화와 역사를 들려주는 세계의 벽』은 우리에게 잘 알려진 세계 곳곳 스물일곱 개의 벽과 거기에 얽힌 이야기로 인류의 역사, 사회, 문화를 보여 주는 그림책입니다. 따뜻한 느낌의 벽 풍경과 함께 누가, 왜 벽을 만들고자 했는지, 그 벽은 어떤 방식으로 세워졌는지 이야기하지요. 벽 이야기는 인류의 조상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벽을 세워서라도 멈추고자 했던 분쟁은 왜 생기게 되었는지 등을 들려줍니다. 본문 뒤쪽에서는 그림으로 다 보여 주지 못한 이야기, 벽에 얽힌 역사적ㆍ사회적 배경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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