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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소풍

계절소풍

  • 양은숙
  • |
  • 조선앤북
  • |
  • 2016-05-30 출간
  • |
  • 216페이지
  • |
  • ISBN 979115578417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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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라이프스타일러 양은숙의 흥미진진 열두 달 《계절소풍》은 말끔한 연둣빛 새순이 돋는 봄부터 눈 이불을 폭닥하게 덮은 한겨울에 이르기까지 기탄없이 계절을 어루만지면서 소풍처럼 설레고 흥분되는 순간순간이 모인 기록이다. 제철 식재료로 만든 77가지의 건강 레시피 그리고 라이프스타일러 양은숙이 제안하는 사계절을 즐기는 살림 노하우가 오롯이 담겨 있다. “이 책은 친절한 과정 사진을 담아낸 요리책은 아니에요. 마음을 열고 귀를 모으면 보이고 읽히는 요리이며 순서를 지켜 변하는 사계절을 만끽하면서 소소한 기쁨을 발견하는 이야기입니다. 시골이 무조건적인 낭만을 보장할 것이라고 믿는 것은 위험한 기대예요. 가꾸고 매만지며 손톱 밑에 흙이 끼는 것을 기꺼이 받아들일 때 달콤한 보상이 따릅니다. 거저 얻는 열매는 가짜예요. ‘행복은 행복해서 행복한 것이 아니라 불행을 받아들일 때 행복해진다’는 벽안의 철학자가 한 말에 공감해요. 어제나 오늘이나 별 뾰족한 방법도 없고 사는 일이 지루하고 지치지만, 소소한 것에서 얻을 수 있는 즐거움을 찾는 노력이 필요해요. 꽃이 오고 계절이 다녀가는 흐름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대하면 행복지수는 자신도 모르게 쑥 올라가니, 그 체험도 놓치지 않기를 바랍니다.” ―저자의 글 중에서― ■ 출판사 리뷰 계절의 흐름을 담은 책 철 잊고 쉽고 철 잊고 사는 요즘에 제철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책입니다. 서울에서 한 시간 거리인 방등골의 시계는 도심보다 천천히 그리고 여유롭게 흐릅니다. 한겨울에 먹는 딸기를 당연하게 여기는 추세인데 오뉴월에 열린 딸기의 싱그럽고 건강한 맛에 오감을 열고, 옥잠화 꽃이 피어나는 때를 알아 그 철 안에서 나는 것들을 거두고 먹고 누리고 나누고 더러 철부지처럼 동화된다고 그녀는 말합니다. 책장을 여는 순간 빡빡하고 복잡한 일상에 지친 현대인의 마음이 자연으로 여행을 떠난 듯 편안해질 뿐만 아니라 안식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건강한 77품의 레시피 그녀의 요리는 쉽고 또 맛있습니다. 그 옛날 할머니의 음식처럼 따뜻하고 정성스럽습니다. 무엇보다 자연의 맛을 그대로 담았다는 것이 가장 매력적입니다. 힘들고 외로울 때 또 허기질 때 생각나는 엄마의 밥상처럼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것은 물론 건강까지 챙길 수 있습니다. 낙엽차, 돼지감자 장아찌

목차

프롤로그 04 오늘이 가장 젊은 날, 생이 떨리는 날 일월 함박눈 낭만 10 겨울 숲 회동 12 설빙고에 묻은 식혜 14 기침 뚝 도라지배찜 16 빛깔만큼 고운 맛 낙엽차 18 달큼함이 가득 고인 대파스테이크 20 돼지감자 장아찌를 얹은 초밥 22 조용히 뜨거운 매생이 생떡국 이월 아날로그 겨울유희 26 방등골에 펼친 먹자골목 28 바람 맵고 햇볕 따사롭던 한겨울의 유희 30 언 속이 녹는 유부주머니 전골 32 물만 먹고 크는 시루 콩나물 34 간편한 한 끼 콩나물밥 36 부풀어서 부각 튀겨서 튀각 36 돼지감자 튀각 37 고추 부각 37 당근잎 부각 38 달걀그물에 싼 닭 안심 가지볶음 삼월 들썩이는 봄 42 오, 밀! 조, 밀! 봄을 접수하다 44 질시루에 앉힌 밀 싹 45 싹싹한 밀싹주스 46 이윽고 봄 밀싹머핀 48 병아리 빛 물들임 치잣밥 50 뭐라 해도 봄 냉이비빔국수 52 이만큼 팔을 뻗는 봄 동백설기 사월 들녘 프러포즈 54 분홍 눈웃음이 만발한 진달래 숲 56 들녘의 선물 봄 들판 샌드위치 58 꽃 좋은 날 꽃마실 가는 길 60 털털한 쑥버무리 62 봄 주전부리 김장 쑥개떡 64 참 지당한 이름 쑥스콘 66 봄이 한 그릇 들나물 멍게 비빔밥 68 참나물 마요네즈를 끼얹은 삼치구이 70 봄날 오후의 꽃달임 개나리 제비꽃전 오월 따습고 애틋한 밥자리 73 둘러앉은 밥상 74 영혼의 음료 목련꽃차 76 테이블 위의 봄꽃놀이 78 들판 모둠 봄나물 잡채 80 송알송알 딸기조림과 팬케이크 82 치앙콩의 추억 꽃밥 정식 84 보드랍기가 으뜸 원추리산적 유월 꽃풍년 88 시즌 오픈 야생 꽃놀이 90 6월의 크리스마스 죽단화 리스 90 내게 주는 격려 목단부케 92 자줏빛 살얼음 오디빙수 94 순정한 묶음꽃 비비추 부케 96 돌돌 감아 돼지파강회 98 풋풋한 향미 골담초 꽃 미나리물김치 칠월 절정을 향한 열매들의 노동 101 신부꽃 산딸나무 꽃이 피었습니다 102 반하고야 마는 붉은 열심 104 갈증 해결사 보리수에이드 106 얼려 먹는 열매 앵두와 오디 아이스케키 108 헌신한 헌 신에게 바치는 꽃 110 복더위를 싸고 복을 싸는 생강나무 잎 복쌈 112 톡 쏘아야 맛 총각무 물김치 국수 114 꿀물에 이는 솔향기 송화밀수 팔월 호젓한 복달임 118 발을 담가 마음을 씻는 탁족 118 붙어보자 옥수수 하모니

저자소개

저자 양은숙 중학 시절부터 용돈이 생기면 학교 앞 분식집에서 탕진하는 대신 예쁜 그릇을 사던 소녀는 자라서 남을 위해 밥상을 차리는 사람이 되었다. 요리 전문 잡지 《쿠켄》에서 푸드스타일링을 시작해 17년간 《행복이 가득한 집》을 비롯한 각종 잡지 및 사보의 화보, 광고, 대형 전시의 푸드스타일링을 맡았다. 지인의 소개로 경기도 광주 방등골로 작업실을 옮기면서 흙과 자연, 사람이 어우러진 일상의 축제를 글과 사진으로 풀어내기 시작했고 이를 첫 번째 책 《들살림 월령가》에 담았다. 2015년 봄부터 방등골의 사계절이 담긴 감성 밥상을 《여성조선》에 연재했다. 자연이 주는 건강한 시절 재료로 차린 밥상, 들에 피는 수수한 꽃이 있는 아름다운 일상, 자연을 오롯이 즐기는 그 계절의 소풍은 독자들의 마음을 움직이며 큰 인기를 얻었다. 푸드스타일링에서 라이프스타일링 제안으로 영역을 넓혀온 저자는 스타일링이란 단순히 음식을 예쁘게 보이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 대한 우리의 인식을 바꾸는 일임을 알려준다.

도서소개

『계절소풍』은 제철 식재료로 만든 77가지의 건강 레시피 그리고 라이프스타일러 양은숙이 제안하는 사계절을 즐기는 살림 노하우가 담겨 있습니다. 그녀의 요리는 쉽고 또 맛있습니다. 그 옛날 할머니의 음식처럼 따뜻하고 정성스럽습니다. 무엇보다 자연의 맛을 그대로 담았다는 것이 가장 매력적입니다. 힘들고 외로울 때 또 허기질 때 생각나는 엄마의 밥상처럼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것은 물론 건강까지 챙길 수 있습니다. 낙엽차, 돼지감자 장아찌를 얹은 초밥, 봄 냉이비빔국수와 같이 그녀가 시골 생활을 하면서 얻은 레시피는 인스턴트 음식과 합성 조미료에 지친 미각을 깨우고 몸과 마음을 가볍게 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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