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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들은 우리들이 없어서 심심했겠다

공룡들은 우리들이 없어서 심심했겠다 2014 세종도서 문학나눔 선정도서 어린이우수작품집 시리즈 4

  • 이윤하
  • |
  • 가문비어린이
  • |
  • 2014-06-13 출간
  • |
  • 116페이지
  • |
  • 152 X 215 X 20 mm /250g
  • |
  • ISBN 978896902015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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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서울 숭의 초등학교 6학년 이윤하 어린이가 1학년 때부터 6년 간 쓴 시를 다듬어 엮은 동시집. 이 시집의 69편의 동시 속에 모두 나름대로의 의미들이 숨겨져 있다.

엉뚱한 상상력으로 세상을 바라보다.

서울 숭의 초등학교 6학년 이윤하 어린이가 1학년 때부터 6년 간 쓴 시를 다듬어 엮은 동시집. 이 시집의 69편의 동시 속에는 나름대로의 의미들이 모두 숨겨져 있다. 주변의 것들에 대해 소홀하거나 무심하기 쉬운데 사소한 것도 소중히 여기고 작품으로 승화시킨 것이 놀랍다.

시의 절반은 자연을 노래하고 있는데 자연 속에서 가졌던 실제 경험에 상상적 체험을 더해 시를 쓰고 있어 재미있게 읽힌다. 비무장지대에서 동물들이 자연 속에서 평화롭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며 우리 민족의 아픔을 떠올리는 시에서 우리는 자연과 인간이 얼마나 다른 존재인가를 떠올릴 수 있다.

생활 속에서 찾아낸 동시들을 읽으면 동심이 얼마나 순수하고 깨끗한지 알 수 있다. 이가 빠졌을 때 “요정은 이로/ 성을 쌓을 것 같다.”며 재미있는 상상을 하면서 “정말 내일 아침에/ 이가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한다. 이 엉뚱한 생각은 곧 자신의 소망이기도 하다.

점심시간에 후다닥 밥을 먹고 빠르게 운동장으로 뛰어나가 놀고 난 후 5교시를 맞으면 피곤이 몰려온다. 그런데 노는 모습을 “짐승처럼 운동장을 뛰어다닌다.”고 쓰더니, 5교시 수업 졸리는 것도 “졸음 귀신이/ 짐승처럼 몰려온다.”고 표현한다. ‘짐승’은 사람처럼 이성적이지 못하다. 어린이들은 노는 일에 이성적인 시간 계산을 하지 못하고 그저 노는 데 몰입할 뿐이다. 그러기에 자신들이 노는 모습을 ‘짐승’에 비유한 것이 참 재미있다. 또 졸음이 오는 상황을 “졸음 귀신”이 몰려온다고 표현하여 한 편의 동화 속 이야기를 떠올리게 만든다.

이 시집의 69편의 시들 중엔 대충 쓴 시가 한 편도 없다. 주변의 것들에 대해 소홀하거나 무심하기 쉬운데 사소한 것도 소중히 여기고 작품으로 승화시켰다. 진정한 사랑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마음이 동심이고 또 시인의 마음이라는 걸 우리는 이 책에 실린 69편의 동시를 통해 깨달을 수 있다.

목차

제 1 부 - 나 닮은 꽃을 찾으면 윤하꽃
봄 | 산딸기 | 숲 속 | 조약돌 | 포도알 | 빨래집게 | 매미 | 나무 | 베짱이 | 허수아비 | 민들레 |
가을 나무 | 겨울나무 | 들꽃 | 강낭콩 | 1학년 | 달팽이 똥

제 2 부 - 금니처럼 붙어 놀고 있는 달
보름달 | 달1 | 달2 | 별 | 장마 | 눈1 | 눈2 | 공룡 | 지구 | DMZ | 독도 | 한강 | 연 | 폭포 | 물

제 3 부 - 문방구 아저씨는 참 고마워
껌 | 담벼락 | 신발1 | 신발2 | 이 빠진 날 | 의자 | 아이스크림 | 겨울방학 | 축구공 | 풀 |
하기 싫어도 하게 되는 공부 | 청동종 | 불꽃놀이 | 양말 | 쓰레기통 | 문방구 아저씨 |
도토리 키 재기 | 떡

제 4 부 - 모두 다 맛있는 엄마표 김밥
송편 | 군고구마 | 그네 | 놀이터 | 눈사람 | 과자 | 야구 | 우리엄마 | 엄마 아픈 날 | 우리 아빠 |
김밥 급식시간 | 전염 | 시험1 | 시험2 | 오후 수업 | 숙제 안 해온 날 | 숙제 없는 날 | 졸음 귀신

저자소개

저자 이윤하는 2002년 9월 1일 서울에서 출생했으며, 현재 서울 숭의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 중이에요. 어릴 때부터 무척 활동적이어서 다섯 살부터 축구교실에 다녔고, 수영, 야구 볼링 등 여러 운동을 즐겨요. 글 쓰는 것을 좋아해서 교내외에서 많은 상을 받았어요. 요즘은 판타지소설에 푹 빠져있어요.

수상경력
2010. 7. 소년 조선일보 문예대회 동시 부문 입선
2011. 4. 숭의초등학교 교내 과학 독후감 대회 장려상
2011. 5. 숭의초등학교 교내 문예 대회 시 부문 은상
2012. 5. 소년 한국일보 글쓰기상 어린이시 부문 나은글 상
2012. 5. 숭의초등학교 교내 문예 대회 산문부 동상
2012. 11. 숭의초등학교 교내 논술대회 동상
2012. 12. 전국 어린이 글짓기 공모전 운문부 입선
2013. 10. 숭의초등학교 교내 논술대회 장려상
2013 .12. 소년 한국일보 글쓰기상 어린이시 부문 나은글상

도서소개

아이가 직접 쓴 동심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아이들이 직접 쓴 시를 소개하는 「어린이 우수작품집 시리즈」 제4권 『공룡들은 우리들이 없어서 심심했겠다』. 서울 숭의 초등학교 6학년 이윤하 어린이가 1학년 때부터 6년 간 쓴 시를 다듬어 엮은 동시집이다. 주변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소재를 통해 그냥 지나치기 쉬운 사소한 일상을 보여준다. 실제 경험에 상상력을 더해 만든 시들은 자연을 노래하며 동심을 자극한다. 《달팽이 똥》, 《보름달》, 《도토리 키 재기》, 《놀이터》, 《숙제 없는 날》 등 69편의 동시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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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들은 우리들이 없어서 심심했겠다(어린이우수작품집 시리즈 4) 도서 상세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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