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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계시 - 그리스도론

하나님의 계시 - 그리스도론

  • 미하엘 벨커
  • |
  • 대한기독교서회
  • |
  • 2015-04-01 출간
  • |
  • 480페이지
  • |
  • 155 X 228 mm
  • |
  • ISBN 978895111811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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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한국어판을 위한 저자 서문
추천사

서언 “오늘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는 누구인가?”
1. 디트리히 본회퍼의 첫 번째 유산: “고난 받는 하나님만이 도울 수 있다!”
2. “시작은 마구간?끝은 교수대”: 예수의 구상적(具象的) 현존
3. 디트리히 본회퍼의 두 번째 유산: “다성부(多聲部)음악과 같은 삶” 안에 계신 하나님
4. 문화적 요소로서의 예수 그리스도: “유럽의 그리스도 혐오증”과 전 세계의 상황적 그리스도론
5. 보론-주관주의적 신앙: 그리스도 혐오증에 사로잡힌 채로 추구하는 하나님의 가까이 계심
6. 하나님의 계시: ‘주관주의적 전회’와 ‘구상적(具象的) 전회’를 넘어서 ‘다상황적·성령론적 전회’로!
-예수의 역사 안에서, 그리스도의 부활의 영 안에서, 그의 나라의 오심 안에서 하나님의 현존

1장 역사적 예수
1. “예수를 발굴하라!”-역사적 예수에 대한 “제3의 질문”의 단서들: 고고학, 문서고고학, 고고학지상주의(챨스워스, 크로산, 리드)
2. 예수는 단지 “전설적으로 덧칠해져” 있기만 한가? 역사적 예수에 대한 “제1의 질문”과 “제2의 질문”(슈바이처, 케제만, 보른캄)
3. “제3의 질문”에 의한 패러다임의 변화: 고(高) 그리스도론, 사회사, 상징정치적 분석(헹엘, 둔, 허타도, 베르메스, 타이쎈, 메르츠)
4. 역사적 예수에 대한 “제4의 질문”: 사중(四重)의 다양한 상황이 제공하는 추론의 능력
5. 구약의 그리스도론? 메시아에 대한 기억과 기대(헹스텐베르크, 피셔, 까젤, 게제)

2장 부활
1. 부활의 현실성에 대한 논쟁: 환상이나 신화에 불과한가?(슈트라우스, 불트만, 뤼데만)
2. 역사적 사건으로서의 부활(판넨베르크)
3. 빛의 현현들-빈 무덤-만남의 현상들: 시사하는 바가 많은 신약 증언들의 복합성
4. 단순히 “다시 살아남”이 아니다(라이트): 부활한 분의 현실적인 현존을 파악하기 위해서 육신과 몸을 구분하는 것이 도움이 되는 이유
5. 영, 성령, 그리고 영과 몸 안에서의 현실적 현존

3장 십자가
1. 십자가 신학: 종교개혁적 혁명(루터)
2. 십자가 철학, 그리고 “신 죽음 이후의” 철학(헤겔, 니체)
3. 본회퍼 이후의 십자가 신학: 신약적 다차원성과 사변적 환원(몰트만, 윙엘, 달페르트, 기타모리)
4. 십자가는 고난당하는 하나님뿐만 아니라 심판하고 구출하는 하나님을 계시한다
5. 죄와 속죄?희생(희생과정과 희생물)?‘우리를 위한’ 대리(브란트, 게제, 야노프스키)

4장 높여진 그리스도와 그의 나라
1. 그리스도의 삼중직무(왕, 제사장, 예언자?칼뱅)에서 그리스도 나라의 삼중형태로
2. 영(靈)그리스도론과 ‘인격 안에 있는 하나님의 나라’로서의 예수 그리스도: ‘부활한 분은 그에게 속한 자들 없이 존재하지 않는다.’ 오순절교회들의 신학을 통한 도전
3. 창발적 사건으로서의 하나님의 나라의 오심, 그리고 동료인간의 유익을 위한 자유롭고 창조적인 자기철회 능력
4. 자신에게 속한 자들과 함께 하는 그리스도의 왕적 현존과 해방시키는 사랑의 힘: 디아코니아적 실존과 그리스도교적 휴머니즘
5. 공적 그리스도와 종말론적 그리스도

5장 참 인간 ? 참 하나님
1.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일어난 하나님의 계시: 인간 되심의 가까움과 깊음?구원의 풍성함과 폭넓음, 그리스도론의 길
2. 고전적 양성론의 중요성과 그 한계들(니케아, 칼케돈, 바르트, 틸리히, 본회퍼, 코클리)
3. 자신에게 속한 자들과 함께 하는 그리스도의 제사장적 현존과 해방시키는 믿음의 힘: 통치의 변경으로서의 예배와 세례
4. 성찬/유카리스트: 높여진 그리스도와 삼위일체 하나님의 제의적 현존, 그리고 에큐메니칼 과제들
5. 자신에게 속한 자들과 함께 하는 그리스도의 예언자적 현존과 해방시키는 희망의 힘: 진리와 정의를 추구하는 공동체들의 그리스도론적·성서적 선포
6. 그리스도 안에서의 새로운 창조, 구출, 고양, 구원: 심판과 영생을 위한 그리스도의 파루시아에 대한 기대

저자 후기
역자 후기
색인

도서소개

『하나님의 계시: 그리스도론』은 예수에 대한 물음에 직면한 우리에게 어떻게 그리스도교 신앙의 근본적 진술이 여전히 주장될 수 있는지, 오늘날 예수 그리스도는 도대체 누구인지 총체적이고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다. 신앙은 우리 이성의 희생을 요구하지 않는다. 살아계신 하나님에 대한 신앙은 이해를 추구한다. 그리스도교 신앙의 핵심적인 진술에 대한 명료한 이해를 가능케 하는 것은 역시 예수 그리스도라고 이 책은 주장한다.
책소개
오늘날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는 누구인가?

이 책의 부제는 ‘그리스도론’이다. 그리스도교 신앙고백은 예수라 일컬어진 한 역사적 인물을 통해 신이 스스로를 드러냈다 말한다. 예수 그리스도가 곧 ‘하나님의 계시’이며 신의 현존인 것이다. 그런데 영원하고 전능한 이로 고백되는 하나님이 어떻게 지나간 과거에 속해 있는 한 인간, 예수에게서 자신을 온전히 드러낼 수 있는가? 심지어 이 예수는 교수대 위에서 무력하고 비참하게 삶을 마감한 자가 아닌가? 그리스도교 신앙고백은 우리에게 낯설고 부조리한 것으로 들려온다. 이 책은 이처럼 예수에 대한 물음에 직면한 우리에게 어떻게 그리스도교 신앙의 근본적 진술이 여전히 주장될 수 있는지, 오늘날 예수 그리스도는 도대체 누구인지 총체적이고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다. 신앙은 우리 이성의 희생을 요구하지 않는다. 살아계신 하나님에 대한 신앙은 이해를 추구한다. 그리스도교 신앙의 핵심적인 진술에 대한 명료한 이해를 가능케 하는 것은 역시 예수 그리스도라고 이 책은 주장한다.

출판사 리뷰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자신을 계시했다”는 이 오랜 신앙고백은 과연 오늘날 우리가 신뢰할 만한 것인가. 어떻게 예수라는 역사적이고 구체적인 한 인간을 통해 ‘초월자’요 ‘전능자’인 하나님이 자신을 드러낼 수 있는가. 그리스도교의 역사 2000년간 이 고백은 셀 수 없이, 또 수많은 형태로 되풀이되었지만 동시에 물음의 대상이 되어왔으며 또 그래야만 했다.
조직신학자 미하엘 벨커의 대작『하나님의 계시: 그리스도론』은 동일한 물음 앞에 우리를 세우고 그리스도교 신앙에 대한 자기검증 및 비판이 우리의 필연적 과제임을 일깨워준다. 또한 그러한 과제가 교회의 영역에서만이 아니라 학문의 영역과 공적인 담론장에서, 즉 ‘보편적인 인간 이성’ 앞에서 책임 있게 실행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우리는 오늘날 어떠한 ‘그리스도론적 상황’에 놓여 있는가? ‘역사적 예수 연구’는 성서의 예수가 신화적인 덧그림이 그려진 모습으로 우리를 만나며, 그로부터 역사의 예수를 분리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라는 결론에 이르렀다. 역사적 예수에 대해서 우리가 말할 수 있는 것은 거의 아무것도 없는 것이다. 성서가 그려낸 예수의 고귀한 삶은 우리에게 본이 될 수 있지만 그의 부활과 승천 그리고 심판주로서의 재림에 대한 언급 앞에서 우리 이성은 복종하길 거부한다. 이처럼 예수가 의문시된다는 것은 ‘하나님의 가까이 계심’이 불투명해지고 하나님에게 이르는 길이 가리워졌음을 말하는 것이기도 하다. 이에 대한 하나의 해결책으로서, 근대철학에 힘입은 ‘주관주의적 신앙’은 인간 자신의 깊은 내면 안에서 하나님을 발견함으로 신의 현존을 ‘확보’하고자 했다. 한편 현대 과학기술의 진보와 그 결과물의 향유는 신의 부재가 아무런 문제가 없음을 보여주는 듯하다. 이처럼 하나님은 계속해서 거의 모든 영역에서 밀려나 설 자리를 잃고 있으며, 이것이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인지 묻는 자리이다.
이 책은 이러한 ‘그리스도론적 상황’에서 신학의 문제 영역을 다음과 같이 다섯 가지로 제시하며, 이는 책의 구성에 그대로 반영되어 있다: 1) 과거가 되어버린 역사의 예수와 성령의 능력 안에서 현존하는 그리스도 사이의 연속성 인식, 2) 자연과학에 바탕하고 있는 현대세계에서 부활의 현실성과 영의 현실성 및 영적 현존의 현실성 파악, 3) 예수의 십자가에서 계시된 고난당하는 하나님과 피조세계를 보존하고 고양하는 하나님 사이의 연속성 인식, 4) 하나님 나라의 현실성과 영향의 문제, 5) ‘오고 있는 현실성’으로서 이미 현재적일 뿐만 아니라 미래적인 하나님 나라의 인식.
저자는 이 과제들의 해명에 충실함으로써 그리스도교 신앙고백에 실제로 신뢰할 만한 신앙 ‘인식’이 담겨 있다는 사실을 명료하게 하고자 한다. 그 시작은 역시 문제가 된 역사적 예수로부터이다. 이 책의 그리스도론은 예수 그리스도의 인성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교회론, 성령론, 종말론 등 인접 신학 영역으로 확장된다. 특히 부활의 현실성에 대하여, 성서적-신학적으로 심화된, 그리고 자연과학과의 대화 속에서 심화된 이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과 인성이 영의 능력 안에서-구분 속에서도-통일을 이룬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준다.
저자는 책의 서언에서 본회퍼의 신학 유산을 고찰함으로써 그리스도론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시사한다. 본회퍼는 칼 바르트와 의견을 같이하여 “종교를 위한 공간을 세상 안에서, 혹은 세상에 반대해서 만들어내려고” 하는 시도를 비판했으며, 그래서 하나님을 결국 주변적 존재 내지 도구적 존재로 전락시키는 종교적 전략에 반대했다. 본회퍼는 “종교적인 사람들이 하나님에 대해 말을 할 땐, 인간의 인식이 끝에 도달하거나 혹은 인간의 능력이 좌절할 때이다.”라고 하고서는 삶의 ‘한가운데서’ 만나는 하나님을 말한다: “하나님은 우리 삶 한가운데서 초월해 있다.” 본회퍼의 이러한 신학 유산은 저자에게서 고난과 죽음, 문화의 그리스도, 주관주의적 신앙 등 하나님 인식의 단편적 경향들을 넘어서 다상황적이고 성령론적인 관점에서의 계시 이해로 발전된다. 결론적으로 그러한 총체적 신학은 예수의 역사 안에서, 그리스도의 부활의 영 안에서, 그의 나라의 오심 안에서 신이 현존한다고 주장한다.
‘살아 계신’ 하나님에 대한 신앙은 이해를 필요로 한다. “오늘날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는 누구인가”라는 물음이 반복되어야 하는 이유다. 또한 이 물음은 성서적 토대 위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성서가 말하는 예수는 언제나 약자의 편에 서서 그들에게 자비와 정의를 베푸는 자이다. 복음은 그에게서 하나님을 보라고 말한다. 구약의 하나님상은 예수에게서 드러난 그것과 전혀 다름이 아니다. 이 책의 결론처럼, ‘예수의 역사 안에서, 그리스도의 부활의 영 안에서, 그의 나라의 오심 안’에서 신이 현존하고 있다면 이는 정의와 평화를 낳고 생명을 살리는 현존이며,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이러한 현존에 참여하는 것이라야 한다.
저자 미하엘 벨커는 칼 바르트, 위르겐 몰트만의 뒤를 잇는 대표적인 독일 신학자이자 세계적인 신학자이다. 국내에도 이미 그의 전작 『하나님의 영』(Gottes Geist, 대한기독교서회, 1992)이 번역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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