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시(2025년)·용인시(2024년) 올해의 책 ★★★
★★★ 10만 독자가 기다린 베스트셀러 시리즈 ★★★
★★★ 출간 전 해외 판권 수출 ★★★
★★★ 서초구립반포도서관 추천 시리즈 ★★★
★★★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아동심리상담가 추천도서 ★★★
“고민을 화끈하게 날려드립니다!”
최강 매운맛 활활 불타올라면, 빛나는 머릿결로 진짜 라푼젤면
라면 한 그릇 맛보고 가세요!
용인시(2024년)에 이어 어린이 독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시흥시(2025년)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이상한 무인 가게』 시리즈가 다섯 번째 책, 『이상한 무인 라면 가게』로 돌아왔다. 10주 연속 베스트셀러, 교사와 도서관, 어린이가 직접 추천하는 ‘이상한 무인 가게’ 시리즈의 이번 책은 신비한 라면으로 가득한 ‘무인 라면 가게’를 배경으로 말 못 할 고민을 가진 아이들을 위한 마법 같은 이야기를 전한다.
『이상한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에서는 달콤한 아이스크림으로, 『이상한 무인 문구점』에서는 신비한 문구류로, 『이상한 무인 편의점』에서는 기발한 먹거리로, 『이상한 무인 사진관』에서는 원하는 모습으로 바꿔지는 사진기로 아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줬다면, 이번 편에서는 맛있는 라면으로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말못할 고민이 있어 라면 가게를 찾는 아이들은 이곳에서 신비한 라면을 맛본다. 친구들의 인기를 얻고 싶어 자꾸만 거짓말을 하게 되는 아이는 ‘진실의 참이라면’을, 똑똑해지고 싶은 아이는 ‘교양이 쑥쑥 자라면’을,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보고 싶은 아이는 ‘그랜파게티’를 먹게 된다. 과연 아이들은 이곳에서 라면을 통해 원하던 답을 찾을 수 있을까.
이 시리즈가 아이들은 물론 선생님과 학부모들에게도 감동을 주는 이유는 이 책이 고민을 해결해주는 것이 아니라 ‘각자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법을 알려주기’ 때문이다. “무제한 사용 가능한 당당함을 선물하는 책”이라는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과 아동심리상담가의 추천사처럼 이 책은 우리 아이들의 튼튼한 ‘자존감 근육’을 만들어줄 것이다.
“힘들 땐 좋아하는 음식을 먹는 거야.
내 안에 잠들었던 용기가 솟아오르거든!”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법을 알려주는 이야기
고민 있는 아이들 앞에만 나타난다는 ‘이상한 무인 가게’는 이번 책 『이상한 무인 라면 가게』에서도 근심과 걱정에 빠져 있는 아이들 앞에 나타난다. ‘나도 예쁘고 빛나는 머릿결을 가지면 좋을 텐데’, ‘모르는 게 없는 똑똑한 아이가 되고 싶은데’, ‘다른 친구들처럼 매운 것도 잘 먹고 싶은데’ 등등 마법의 라면은 아이들의 고민을 해결해주지만 막상 바라던 것이 이루어진다고 해도 모든 고민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자신이 바라던 것이 이루어지면 처음에는 흥미진진하고 즐겁지만, 이내 생각지도 못했던 또 다른 고민과 불행이 찾아오기 때문이다.
아이들이 무인 라면 가게의 신비한 힘을 통해 깨닫는 것은 ‘극복하는 용기’다. “힘들 땐 좋아하는 음식을 먹는 거야. 그러면 내 안에 잠들었던 용기가 솟아오르거든!”이라는 무인 라면 가게 스피커 속 목소리의 말처럼 힘들 땐 화끈하고 뜨거운 국물에 빠져 걱정과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면 되는 것이다. 그렇게 채워진 단단한 마음으로 세상을 마주할 용기를 얻고, 당당하게 다시 세상을 향해 나아가면 되는 것이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공간에서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함께 치유받는 성장 소설”이라는 박수현 선생님(제주동광초등학교)의 추천사처럼 이 책은 우리 아이들이 슬기롭게 성장통을 겪어내며, 한 뼘 더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어준다.
네이버 고민Q&A에서 건져 올린 아이들의 진짜 속마음
현직 교사, 학부모, 아동심리상담가 등 전문가가 추천하는 책
이 책에 등장하는 아이들의 이야기는 성적, 외모, 친구, 가족, 미래 등 실제 ‘네이버 고민Q&A’에 아이들이 직접 올린 고민의 글에서 출발했다. 특히 이번 책 『이상한 무인 라면 가게』에서 다루는 고민은 ‘극복’이다. 인기를 얻고 싶어 자기도 모르게 자꾸 거짓말을 하게 되는 은찬, 엄마 아빠의 염탐에서 벗어나고 싶은 윤하,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너무나 그리운 가람까지 어린 시절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해봄직한 것들에 관한 이야기다.
검사 시절, 검사실을 찾은 많은 청소년을 만나며 그들의 고민을 진지하게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많은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는 것을 몸소 체험한 서아람 작가는 아이들의 고민을 진지하게 들어주고자 이 책을 썼다.
“적지 않은 아이들이 콤플렉스로 인해 마음이 아프기 시작한다”며 “이 책은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서 우리 아이들의 자존감 근육이 보다 더 튼튼하게 성장하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추천의 글을 쓴 최유진 아동심리상담가의 말처럼 이 책은 우리 아이들에게 위로받고 한 뼘 더 성장하는 시간을 선물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