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시중에 나온 블록체인과 비트코인의 이론서나 장미빛 미래에 대한 예측만을 길게 설명한 책이 아니고 커뮤니티 기반에서 경제 현장에서 일어난 생생한 경험과 성공스토리를 다이나믹하게 표현 하였다. 단순한 투자 가이드를 넘어서, 가상자산 시장의 거시적 관점을 제공하며, 독자들에게 건전한 투자 커뮤니티의 위력을 다시 한번 알게 해 주는 귀중한 가이드가 될 것 같다. 이러한 면에서 "비트코인이 곧 신분이다"는 기존의 금융 이론뿐만 아니라,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사회 구조에 대한 논의를 촉진하는 중요한 도서로 평가될 수 있다. 가상자산 투자에 관심 있는 독자 뿐만 아니라, 디지털 경제의 미래를 이해하고자 하는 모든 이에게 추천할 만한 도서이다.
‘디지털화폐전쟁’(2017)의 저자 / 월간블록체인투데이 발행인 정주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