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육군은 올해의 민간부사관 여군 1기를 맞이할 계획을 밝혔다.



 지난 22일 원서 접수 기간은 종료되었으며, 현재 다음 달 13일에 시행되는 필기시험을 앞두고 있다. 이후 1차 발표, 신체검사, 신원조사, 면접을 거쳐 6월 25일 최종합격자가 가려지며, 합격자는 7월 14일 입영할 예정이다.

 

 1차 관문은 전국 12개의 고사장에서 시행되는 필기시험, 인성검사(필기), 직무수행능력시험을 평가하는 단계로, 필기평가 40% 이상 득점자 중 선발된다. 필기시험은 1교시 지적능력평가, 2교시 상황판단과 국사, 직무 성격검사 3교시 인성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2차 평가는 최종 선발 단계로 1차 평가 합격자만 해당하는 단계이며, 평가대상자 중 합산점수 고득점자순 선발할 예정이다. 이때 신체검사, 면접평가, 체력평가, 인성검사 및 신원조사 결과를 통해 합격자가 결정된다. 또한, 2차 평가는 신체검사, 면접평가를 평가하고 체력평가 및 직무수행능력은 제출된 서류로 평가하며, 인성검사는 필기평가 시 검사한다. 협약대학 부사관 관련학과 졸업(예정)자 중 해당 군사특기 지원자는 면접 점수 가점(1점) 적용된다. 평가일정은 합격통지서에 표기된 일자이며, 조정은 불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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