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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구광역시 지방공무원 ‘총47명’ 채용 계획

현경선 기자 ㅣ 기사입력 : 2021. 02. 22

 대구광역시 인사위원회장은 제2021-9호 공고문을 통해 올해 지방공무원 경력경쟁임용시험에서 ‘총 47명’을 채용할 계획임을 밝혔다.



 4월 10일에 시행될 제1회 시험에서는 34명의 인원을 선발할 예정으로, ▲7급 수의직 5명 ▲9급 의료기술직(의료기술) 7명 ▲9급 운전직 15명 ▲보건연구직(공중보건) 6명 ▲환경연구직(환경) 1명으로 나뉘었다. 




 총 13명을 채용할 예정인 제2회 시험은 10월 16일에 시행될 예정이다. 13명의 인원은 다시 ▲7급 약무직(약무) 1명 ▲학예 연구직(학예 일반) 연구사 1명 ▲수의연구직(수의) 연구사 2명 ▲농촌지도직(농업) 지도사 1명 ▲9급 공업직(일반 기계) 1명 ▲9급 공업직(일반전기) 1명 ▲9급 녹지직(조경) 1명 ▲9급 보건직(보건) 1명 ▲9급 시설직(일반토목) 2명 ▲9급 시설직(건축) 2명으로 분배된다.
 



 위 시험의 응시원서는 제1회 3월 8일~12일, 제2회 7월 5일~9일까지 접수해야 한다. 이후 1차 필기시험 장소 공고일은 3월 30일이며, 4월 10일 시험을 거쳐 4월 30일에 1차 합격자가 발표된다. 2차 시험은 5월 15일 인성검사가 시행되며, 한 달 뒤인 6월 15일~16일 면접시험이 진행된다. 6월 25일 최종합격자 발표를 끝으로 제1회 경력경쟁시험은 종료될 예정이다. 제2회 시험은 9월 16일 필기시험 장소가 발표되며, 10월 16일 필기시험, 11월 4일 필기시험 합격자발표, 11월 4일 면접시험 장소 공고, 11월 13일 인성검사, 11월 23일~24일 면접시험, 12월 3일 최종합격자 발표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제1·2차 시험이 병합 시행되는 대구의 지방공무원 경력경쟁임용시험은 선택형 필기시험으로, 매 과목 10점 만점, 과목당 20문제 4지 선택형으로 직렬별 시험시간이 달라진다. 수의 약무 7급, 연구 지도직, 의료기술 기술계는 60분간 이뤄지며, 운전직은 40분간 진행된다. 제3차 시험은 서류전형과 인성검사 및 면접시험으로 이루어져, 1·2차 시험 합격자만이 3차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현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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