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기능사 시험은 전기에 대한 기초를 다루며 학력, 경력, 나이에 관계없이 누구나 응시가 가능하다. 전기기능사 자격을 취득한 후 동일직무분야에서 일정 기간 이상의 실무 경력이 생기면 상위 자격증인 산업기사, 기사, 기술사 시험의 응시가 가능해진다. 전기기사 시험은 1차, 2차로 시행되며 1차 필기시험은 객관식 4지 선다형으로 '전기이론, 전기기기, 전기설비' 3과목으로 시행된다. 2차 실기는 '전기설비작업'으로 작업형 시험이며 두 시험 모두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60점 이상을 받아야 합격하게 된다.

전기기능사의 경우 상대적으로 실기보다 필기의 합격률이 낮다. 2019~2021년도 시험의 평균 합격률을 확인해보면 필기는 각각 31%, 37%, 34%, 실기는 66%, 67%, 71%였다. 가장 최근에 시행된 2022년에 전기기능사 시험의 합격률을 회차별로 확인해보면 필기의 경우, 제1회 37.31%, 제2회 33.19%, 제3회 31.81%. 제4회 33%였으며 실기의 경우, 제1회 68.3%, 제2회 70.2%, 제3회 70.58%, 제4회 73%였다. 2022년 전기기능사 시험은 최종 합격자 발표까지 모든 일정이 종료되었으며 2023년도 시험 또한 제1회에서 제4회까지 총 4회 시행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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