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은 공사기간단축, 비용절감 등의 이유로 사업주와 건축주들이 근로자의 보호를 소홀히 할 수 있기 때문에 건설현장의 재해요인을 예측하고 재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건설 안전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자격제도 제정되었으며 건설안전기사는 건설재해예방계획 수립, 작업환경의 점검 및 개선, 유해 위험방지 등의 안전에 관한 기 술적인 사항을 관리하며 건설물이나 설비작업의 위험에 따른 응급조치, 안전장치 및 보 호구의 정기점검, 정비 등의 직무를 수행한다.

자격증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시험을 통해 취득할 수 있으며, 취득 후에는 종합건설업체 및 감리, 시공을 전문으로 하는 전문건설업체 등으로 취업할 수 있으며 현장 안전관리자로 근무하게 된다. 안전관리를 대행하는 협회나 업체의 컨설턴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정부기관이나 공기업의 안전관련 부서로도 진출이 가능하며 국토해양부 기술직 공무원으로 입직하기도 한다. 또한 건설안전기사 자격을 취득하면, 자격 취득자에 대해 안전관리를 전담하는 안전관리자 자격이 인정되며 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에 따라 건설공사 현장의 의무 배치인 건설기술인 자격이 인정된다. 건설산업기본법에 의한 건설업 등록을 위한 기술인력(산업환경설비공사업)으로 활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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