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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여파로 연기된 해양경찰 선발시험 ‘제 2020-177호’ 공고문 발표
김문성 기자 ㅣ 기사입력 : 2020.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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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은 제2020 – 177호 공고문을 발표하며, ‘21년 간부후보 선발시험 일정이 연기되었음을 알렸다.
이는 지난 코로나 19 관련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사회적 거리 두기 격상으로 인한 조치로, 향후 확산세와 지속 예측에 따라 수험생을 포함한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고 확산을 차단하기 위함이다.
본 공고문에는 “2020년 제3차 경찰 공무원 및 2021년 간부후보 선발 채용시험 공고”와 관련된 모든 전형 일정이 연기됨과 향후의 관련 예정일이 미정임을 함께 밝혔다. 또한, 구체적인 일정은 코로나 19 상황 등을 고려하여 추후 공지 예정으로, 시험일, 시험장소 등 시험시행과 관련된 모든 사항은 해양경찰청 인터넷원서접수사이트(http:/gosi.kcg.go.kr)에 공지될 예정이다. 또한, 추가 원서접수는 없으며, 응시자격(경력포함) 및 자격증의 유효 기준일(’21. 3. 17.)은 애초 공고된 기준일에 따를 것으로 변경된 사항은 없다. 다만, 전역 기준일은 추후 공지될 교육원 입교일로 함을 덧붙였다.
한편 해양경찰은 국민의 안전과 국가적 재난관리를 위한 재난 안전 총괄기관으로서 국민과 바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으며, 해양영토·주권수호, 해양재난 안전관리 및 수색구조, 해양교통 질서 확립, 해양범죄단속, 해양오염 예방·방제업무를 수행한다.
김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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