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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상반기 서울시 공무원시험 추가채용 예정”

에듀채널 ㅣ 기사입력 : 2019. 10. 04

현장담당인구 부족으로 관련법 제정돼

기계, 전기 등 시설관리직 경채로 진행

행정은 올해 채용 등으로 결원 기충족

관계자 “내년 추채 행정 채용계획 없어”



[법률저널=김민수 기자] 서울시의회가 최근 「서울특별시 공무원 직류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함에 따라 서울시는 2020년 상반기 추가채용을 진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행정직군을 제외한 기계시설, 전기시설 등 시설관리직류에 한해 2020년 2월 경력경쟁채용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추가채용 배경에는 서울시 현장담당인구가 절대적으로 부족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관련 조례가 제정됐다는 설명이다. 2020년 상반기 추가채용은 △시험공고 11월 △필기시험 2020년 2월 등 예정이며 채용인원은 100~150명 정도로 계획 중에 있다.


다만 서울시는 서울시인재개발원과의 협의를 진행 중이기 때문에 일정 및 인원 등 자세한 내용은 11월 인재개발원 홈페이지 등에 게재되는 공고문을 참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서울시 인사과는 “현재 진행 중인 협의는 시설직류 채용이며 행정직군에 관한 채용계획이 담겨 있지 않다”고 밝혔다.


신규채용을 진행할 때 퇴직자 등의 자연감소분과 부서별 수요가 있어야 채용계획을 편성할 수 있다. 하지만 행정직군의 경우 올 초에 시행한 행정직군 추가채용과 올해 대규모 채용 등을 통해 행정직군 결원을 이미 해소했다는 것.


서울시 행정직 채용계획을 담당하는 인사과 관계자는 “올해 행정직군은 결원이 해소되었기 때문에 내년 상반기 추가채용에 행정직 채용인원을 반영할 계획이 없다”면서 “올해 추가채용을 통해 서울시에서 행정직군을 추가로 뽑았던 것은 퇴직자 등 자연감소분이 크게 발생해 결원을 해소하기 위한 차원에서 진행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서울시 행정직 채용은 정기공채에 반영할 예정”이라며 “연말에 수요파악을 거친 뒤 2020년 초에 채용계획을 공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 법률저널(http://www.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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